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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chain/Blockchain Trends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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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에도 애드센스 안되면 때려친다

블록체인 학회에서는

현재 2022~2023년의 Web3 트렌드

DAO라고 빈번하게 언급하고 있다.

 

DAO를 정말 전문적으로 다루고

이를 업으로 삼는 사람도 있지만

 

서버맨과는 아주 간략하게만 알아보자

 

DAO, 탈중앙화 자율 조직 이라는 개념은

기존의 주식회사, 재단법인, 대표이사, 이사장, 이사회 등과 같은

의사결정이 중앙화되고 집중화된 조직이나 단체

가 아니라!

의사결정권이 분산화된 자율 조직이다.

DAO의 개념은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에 의해

2016년에 처음 등장한 개념이다.

 

???: 서버맨녀석 나 왜 자꼬 언급하냐? ㅋㅋ (2022년 하반기에 한국 블체 학회에 온 비탈릭)

처음에 이 개념을 도입하고

DAO는 승승장구하는 듯 했다.

DAO도 결국에는 탈중앙화 정치를 통해

투자 유치를 쉽게하려는 것과 유사한데

 

우리나라에선 2017년~2018년 정도에 

미친듯한 ICO 열풍이 불었었는데

사실 이건 개념적으로 접근하면

절대 나쁜 개념은 아니다.

진짜로 유망하고 전망있는 아이템(토큰 or 블록체인)이 

투자를 받아야하는데

사실 이건 코인 바닥뿐 아니라

실제 벤처기업이나 스타트업도

투자를 누군가에게 받는건 정말

정말

정말 어려운 것이다.

아무리 설명을 잘하고 기술이 좋다고 마음 껏 알려줘도

사람들에게서 선뜻 투자를 받기란 정말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이 ICO는 개념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투자유치를 매우 간편하고 빠르고 급속도로 진행시키는 면에서는

굉장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ICO를 하는 코인이나 블록체인이 정말 가치가 있다면..)

(대부분 ERC20 토큰 발행해놓고 왜 투자가 이루어지는진 모르겠지만..)

 

뭇튼,

이러한 ICO 열풍 전에 이미

이 진성 게이머는 두뇌에서 이미

DAO라는 것을 생각해내고 또 구현해 냈다.

비탈릭이 만든 DAO는 일명 'The DAO'라는 회사라고 불렸다.

사실 그때는 다오가 한 개라서 더 다오가 곧 다오다.

 

그런데 이 DAO에는 17살에 노벨상을 받은 천재 비탈릭조차 예상하지 못한 허점이 있었으니..

 

밑에 더 써야할 말이 있으니

 

아주 초 간략하게만 말하면

 

시간차 어택을 이용한 것이다.

 당시의 DAO 토큰과 ETH 교환을 잘 이루어 지고 있었으나

서로 간에 환전 할 때에 약 15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시간차 어택을 간파한 해커들이

약 243만 이더 이상을 개인 지갑으로 옮겨갔으며

 다오의 가격은 사건 직후 1시간 만에

반토막이 되었다.

이것을 비탈릭과 Slock.it이 같이한 DAO 1.0 이라고 하고

DAO 1.0은 사실상 해체 및 실패로 간주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DAO는 조졌다 치더라도 문제가 이더리움이 243만 개가 날아갔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대충 표현하자면 이더리움 재단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고

243만 개 탈취는 용인이 되는 수치가 넘었기에 ( 당시 이더리움 총 발행량의 10~12% )

[이더리움은 처음부터 2.0 지분증명을 노리고 있었기에 10%는 선을 한참 넘은 수치이다]

에코 궁을 쓰기로 하였다.

시공간 붕괴

 

하드포크를 해서 사고 발생 이전으로 돌리기로 하였다.

 

당연히 운영 잘못으로 일어난 것에 대해

하드포킹을 강제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반발 세력이 있었으며

 

??? : 그렇게 멋대로 하면 이게 탈중앙화라는 명목의 블록체인이 맞는거냐??
??? : 난 그대로 간다. 이더리움 니들 못 믿는다.

 

라고 해서 나뉘어진게

이더리움클래식과 지금의 이더리움이다(현재는 POS전환으로 2.0).

이클도 재단이 있는데 이제 이바닥을 뜨게 되어서 까먹었다..들으면 기억나는데..

 

 

 

아무튼, 이러한 문제점이 있던 DAO

이제 2022년 부터는 자꾸만 트렌드 라고 외치고 있다.

 

대체 무엇이 트렌드인가?

https://deepdao.io 딥다오 방문 ㄱㄱ

탈중앙화 자율 조직에 참여하기 쉽게

DAO 참여(투표)를 쉽게 할수 있게 해주고  해당 DAO의 TLV 예치액(토탈락드밸류)을 보여주고

DAO의 현재 진행중인 안건에 대해서 보여주는 등

전세계의 DAO 프로젝트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DeepDao.io 가 일단 한몫 하고 있다.

 

위 그림에서도 보다시피 

DAO는 이제 종류가 많아졌다.

단순한 오퍼레이팅 회사부터, 투자회사, 관리전용회사, 콜렉터회사, 프로토콜회사, 서비스회사, 미디어 회사.

...

...

많다 많아...

(탈 중앙화 참여를 정치에 활용하려고 하신 분도 계신다 ㅎㅎ 그건 알아서 찾아보길)

 

서버맨은 학회에서 DAO 전문인들이 발표하는 것처럼

구체적으로는 설명 잘 못하겠는데

아무튼 대세(?)란다.

 

국내의 예시로 들면

(주)바이야드 박혜진 대표가 이끄는 관리 DAO회사도 있다.

서X대 학부 출신의 (주)바이야드 박혜진 대표

이분과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22년에만 학회 포함 총 4번은 뵌 것 같다.

 

어쨌든 지금의 Web3에서 DAO대세(?)

 

야 왜? 이유를 설명해야지

 

이유를 설명하고 싶은데 머리에 남아있는 제대로된 기억이 없다.

그말은 즉,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굳이 대세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다.

박 대표 같은 DAO 전문인이 말하는 DAO의 대세 이유는 한 7~8가지 정도 되는데

기억나는 것은,

이제 2016년의 The DAO 같은 초기의 문제점은 해결 됐다

그리고 DAO 시장의 파이가 커졌다.

이정도 밖에 기억이 안난다.

기술적으로도, 세계 흐름적으로도 설명해 주신 것 같지만

본인 기억에는 인상적이지 않거나 아무튼 남아있지 않다..

 

그런데 또,

문제점은 항상 기억이 잘난다..

 

안그래도 블록체인(코인) 바닥은 그들만의 리그인데

DAO 시장은 그들만의 리그에서도 그들만의 리그다.

다시말해 진짜 탈 중앙화 자율 운영 조직이 되려면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다양한 의견을 랜덤하게 제시하고 정말 자유의지대로

의결안을 Voting(투표라고 말하고 토큰[결국 돈]을 사용한다 라고 말한다.)

을 해야하는데 Voting 인원이 너무 적다.

즉 인원이 적어서, 결국 소수의 인원이 대부분의 의사결정을 하거나

돈이 많은 사람이 지갑을 여러개 생성해서 (이걸 블록체인에서는 시빌[Sybil]어택 이라고 한다)

결국 한사람이 여러개의 지갑으로 한개의 의결안에 계속 투표하면..

사실 말만 탈중앙화이지 한 사람에 의한 중앙화이다.

 

그래서 이것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냐고 누군가가 질문했던거 같은데

 

이것은 DAO 참여도 초기의 문제이고

DAO 시장이 앞으로 커지고 있기에 ,

그리고 참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탐색해서

자연스럽게 모두의 의결안을 이끄는 방안을

.. 이라고 말씀하셨던 거 같다.(아닐 수도있다. 기억이 흐릿하다)

흠...;;

 

결국 이 DAO와 연관하여서 계속적으로 발전해야하는 부분이

DIDNFT인데

 

이 두개에 대해서는 추후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자!

 

 


이 포스팅에 언급된 어떠한 인물, 단체를 비난하는 포스팅은 절대 아니며,
지극히 개인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포스트 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블록체인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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