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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것들../Server

005.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나스 개념잡고 구축하기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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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과 내 지식 기반임
퀘이사존 채널에서 항상 하는 말을 먼저 쓰고 시작한다.
"반박시! 여러분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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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팅 귀찮은데 친구B가 글 잘쓴다고 해줘서 잠 줄여가며 쓴다!
PART2에서는인터넷과 IP에 대해 아주 초 간략하게 설명하려 한다.

나스를 주제로 웬 '인터넷과 IP '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스에 한정되어서 설명하려는 의도보다는

여러분이 지금까지 이 서버맨의 글을 읽어왔다면 서버를 잘 다루기 위해(?) 읽은 것일 테고

그렇다면 현시대의 인터넷과 IP를 알아서 해당 서버에 올바르게 찾아가는 방법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기술은 군대에서 나온다


인터넷.. 시작은 미국 국방부의 ... ARPANET.. (???:뒤로가기 확 눌러버린다?)

인터넷은 시대에 발전에 따라 변화해왔다. 하지만 대체로 CIDR 주소체계가 확립되고 나서부터는
큰틀은 바뀌지 않는다.
나같은 아재정도 되어야 전화선 뽑아다가 천리안 모뎀에 꽂아서 삐--------
따-----라라라 -- 지이이잉 --(야야 아재티 적당히 내)
..이런걸 해보면 일명 '천리안 세대'라고 한다.
이러한 천리한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전화 모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화를 받을 수 없다.(어매이징)

근데 이런거 설명할필요없잖아. 생각해보니까


빠르게 넘어가자. 천리안 전 세대도 있지만 아무튼..

천리안 이후에 DSL -> ADSL -> VDSL -> 지금의 고속통신


이정도로 인터넷의 발전 형태를 초스피드 요약하겠다.

다 필요없고, 본인이 예전에 쓰던 피피티로 대체한다.

이렇게 사람 1,2,3,4와 교수님이 있다.(컴퓨터임)
이들은 서로 통신할 방법이 없다. (사람아니고 컴퓨터니까)
하지만 이 컴퓨터 끼리 통신을 해야할 필요가 생겼다.

그래서 매우 간단하게 그냥 선으로 묶어버렸다.

파란 선은 랜선임..


랜선으로 서로가 다 연결했다. (이런걸 형태 연결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서로서로 각각 다 연결하면 메쉬연결 이라 한다)
얍. 이제 서로가 통신할 수 있다. 링 형태에서는 사람1이 교수님께 통신하기 위해선 몇단계 거쳐야 하지만 어쨌든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들은 답답함을 느낀 것이다. 친구가 더 필요하다!

다른 땅에 있는 사람 5,6,7...1000 들 하고도 통신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4와 사람8에게 GATEWAY 역할 부여


사람 5,6,7,8의 그룹도 지들끼리만 놀다가 답답함을 느낀 것이다.

그래서 게이트웨이라는 역할을 부여해야한다.
위 그림에서는 사람4와 사람8이 되겠다.
그러면 이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집단 A <->B는 연결이 된 것이고,
그로 인해 다른 서로 집단에 있는 교수님과 사람8이 통신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집단을 수도 없이 엮어서 묶으면...

ICANN (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이렇게 다 묶으면 지금 우리가 쓰는 현재의 인터넷이 완성된다 (휴)
ICANN의 하부 기관들은 각 13개 이상의 대륙에 나누어져 있으며
어쨌든간 ICANN이 정한 규칙대로(프로토콜) 신호를 주고받으면(핵심 문장)
지금 우리가 쓰는 인터넷이다!

"이러한 간단한 설명은 진짜 인터넷을 초!! 압축해서 설명한 것이다"

다만, ICANN이 정한 규칙대로가 아니라 탈중앙화 형태로 움직이는 인터넷 집단이 있다.
본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유심히 본사람은 그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도있겠다.

아무튼 이 ICANN에서는 규칙을 정하고, Names and Numbers에서 느끼듯이 DNS와 인터넷 주소(IP)로 돈도 받아먹는다(개꿀일듯).

저러한 집단은 기본적으로 ISP를 뜻한다.
한국말로 인터넷을 제공하는 사업자.
영어로 Internet Service Provider
다른말로 폭리꾼

James F. Kurose의 컴퓨터 네트워킹 탑다운어프로치


한때 필자가 열심히 읽었던
네트워크계열에서는 수학의 정석 책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James F. KUROSE 교수의 책에 의하면

ISP의 힘(?)에 따라 티어를 구분하였는데 명확하게 어떠한 기준에 의해서 1티어가 된다고는 정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우리나라의 KT, SKT, LG 이런애들은 대충 2, 3,4 티어 정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요새 핫이슈인 부분이 망중립성인데 이 책은 현재 10판 정도까지 나왔는데
망중립성에 대해서는 6판에서부터 언급한 것으로 알고있다. 책을 열심히 읽자.

망중립성은 다른 포스팅 기회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사실 벌어진일에 대해 크게 다룰게 있나 싶기도한데..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인터넷에 대해 설명하였다.



다음은 주소체계인 IP에 대해 알아보자


흐흐 귀찮으니 그냥 예전에 작성한 피피티 복붙으로 간다.

일단 IP는 v6는 생략하겠다. 솔직히 이건 쓸려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멀었다. 왜냐면 이더리움도 POS 전환치는데 비탈릭도 개쫄아서 했는데
기존 레거시형태의 v4를 모두 전환하는데는 절대적으로 오랜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내가 편한대로 분류한것임..


IP는 공인아이피사설아이피가 있다.
공인아이피는 전세계에서 정확하게 유일한 값이다.
하지만 000.000.000.000 으로 만들 수 있는 IP는 약 47억개이며
이중에서 한국은 47억개의 단 3%만 가지고 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47억의 3% 즉 1억4천개가지고 되나?
택도없지!
기본적으로 필자가 가진 인터넷 가능한 기기만 13개이다.
한사람한테 13개의 공인아이피를 줄 수 있나?
있기야 있다..돈 많아서 신청 계속하면..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여러개의 공인아이피를 받는다는건
아주 단시간내에 IP 고갈을 의미한다. 그리고 사실 이미
ICANN의 발표에 따르면 남은 아이피는 300만개 뿐이란다. 그냥 여비용으로 가지고있는 수준임.
전체 IP 사용률 99.7%라고 했었던 것 같다.

그럼 이제 뭐 초연결시대를 논하면서
스마트티비니 스마트센서니 스마트도어니 스마트 스마트 스마트 스마트..
IoT 디바이스에 다 IP 붙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답은 1개를 나누어 쓰는것이다!

이것을 사설IP 라고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는 보통 가정집에서는 1개의 공인 아이피를 받고
(통신사 전용모뎀 으로 들어오는 동축케이블 일명 FTTH)
그 동축케이블 모뎀에서 선하나 따서 공유기에 꼽고, 하나는 TV에 꽂을 것이다.
( cf.) TV도 이제는 인터넷 TV이지만 일반적인 컴퓨터 인터넷과 대역폭 차이를 두기위해
TV 동축선은 따로 오는 '경우'도 있다. )
아무튼 공유기에 오는 선 하나로(1개의 공인아이피) 그 공유기는 유,무선 방식을 통해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센서, 핸드폰 등등 모든 기기에 사설IP를 할당해준다.
공유기는 정말 기특한 녀석이다.( 내 논문 주제다 )

사설 IP의 클래스 종류



'사설 IP의' 클래스 종류라고 하면 정확하게 말하면 틀릴 수도 있는데
나는 Class ABC 타입을 사설 이외에서 쓰는 것을 본적이 없다.
그리고 Class ABC를 제외하고
127.0.0.1 (루프백)
255.255.255.255(브로드캐스팅)
또 뭐가있지..까먹었..

Class ABC와 루프백 같은 몇개의 특수한 IP 번호들은 IP 주소체계로 사용되지 않는다.
그외에는 CIDR 규칙 기반하에 현재 우리가 쓰는 인터넷 주소체계로 사용된다.
(참고로 , 많은 서적에서 CIDR 이전의 IP 주소체계를 아직도 가르치는데........... 뭐 예전껄 배워서 나쁠거야 없다만
지금은 CIDR 체계이다. 이전 체계는 쓰지 않는다. 공무X ㅅX)

ABC의 예시만 하나씩 보고가자

Class A 예시 VPN (ip누출로 인한 그림 절반 삭제)



Class B 예시 Docker의 호스트 어댑터기반 IP 배정


Class C 예시 IPTIME 공유기



물론 IPTIME 같은 공유기 체계에서 Class A 타입 주소체계를 설정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 아니 생길 수 있느냐?
A타입에서는 10.X.X.X -> X의 범위가 0~255까지면
2^8 * 2^8 * 2^8 개의 주소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C타입에서는 192.168.X.X
최대 2^8 * 2^8 개를 가질 수있고 첫번쨰 X는 가정에서는 보통 0 또는 1로 고정해서 쓴다.

즉 성능이 모자란(?) 저가형 3~5마넌 공유기 짜리에 A타입 클래스를 배열했다간 공유기가 아야 의 CPU가 힘들어 한다.



잡소리가 너무 길었다. 뭔가 이 이상 포스트의 초점을 어긋나면 안 될 거 같다.

그래서, 이제 여기까지 인터넷과 IP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집에서 naver.com을 쳤을 떄, 어떻게 찾아가는건가?
이것은
내 핸드폰으로 우리집에 있는 NAS 주소를 쳤을 때 어떻게 찾아가는 것인가? 와

동일한 질문이다.


결국 이 얘기하려고 이 인터넷 주제를 시작한건데.............





궁금하면 다음 포스트를 눌러보자!!!
오늘은 여기서 줄여야할 것같다.
그러면 결국 이 NAS 소재의 포스팅은 PART5까지 갈 수도있겠다..
아직도 필자는 핵심을 깔끔하고 압축해서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ㅠㅠ

결론 :
인터넷은 전세계 컴퓨터를 유무선으로 싸그리 묶은것.

IP는 부족하다. 그래서 사설IP라는 개념이 등장했다.
사설 IP는 부족한 IP의 실태를 해결해주면서도 보안적인 측면도 얻을 수 있다.
* 1개의 공인아이피로부터 어떤 사설IP의 노드가 접속했는지 알려면 패킷을 더 깊게 분석해야하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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